샤오미 알람 시계 – Xiaomi Bluetooth 4.1 Round Music Alarm Clock 리뷰 (2/2)

기존 리뷰: https://blog.waitfor.com/archives/280

어느정도 써보고나니 단점이 눈에 딱딱 들어온다.

  • 알람 설정을 위해선, 안드로이드가 필수.
    이건 이전 리뷰에서도 썼던 내용인데 이게 참 크리티컬하다. 아이폰으로는 알람 시간 설정조차 할 수 없다. 아이폰과의 연동은 단순히 블루투스 스피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.

 

  • 알아들을 수 없는 중국어 음성 안내
    알람이 울릴때 버튼을 눌러서 끄면 뭐라뭐라 하는데 뭔 말인지 알 수가 없다. 두번 누르는것과 한번 누를때 음성이 다르게 안내 되는데.. 모르겠다. 항상 알람이 울릴때는 아침에 급하게 일어나야 하는 시간이다보니… 자세히 탐구해볼 시간을 마련해보질 못했다.

 

  • 다양하지 못한 내장 알람 사운드
    핸드폰에 있는 음악을 알람용으로 쓸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이건 블루투스로 연결이 되어있을경우에만 가능하다. 핸드폰에 있는 음악을 알람 시계에 옮겨서 알람 음악으로 쓰는건 안된다. 그러다보니 처음엔 이용하다가 나중엔 그냥 내장 알람 사운드를 많이 쓰게 되는데 그 내장 알람 사운드가 꼴랑 3개뿐이고, 그나마 그 3개도 정말 구리다..

 

  • 어두운곳에서의 시계 역할은 그닥..
    생각보다 꽤 밝아서 나같이 아주 어둡게 해놓고 자는경우엔 자다가 시간을 확인하기 위해 보기엔 LED 불빛이 너무 밝다. 그리고 디테일한 시간을 확인하기도 힘들다.

총 평을 해보자면….. 일단 알람 시계로 잘 쓰고 있긴 한데… 그닥 만족스럽진 못하다.. 바꿔야겠다. -_-

샤오미 알람 시계 – Xiaomi Bluetooth 4.1 Round Music Alarm Clock 리뷰 (1/2)


디테일한 후기는 좀 나중에 보충하도록 하고. 일단 요약.

  • 아이폰은 알람 못 쓴다. 안드로이드 기기가 없을경우 단순한 블루투스 스피커일 뿐이다. (덕분에 10만원짜리 중고 안드로이드 LG v10 장만) 이걸 구매전에 알았다면 아마 사지 않았을거다.
  • 기본 설정 가능한 알람 사운드가 맘에 드는게 없다. 꼴랑 3가지 인데 다 맘에 들지 않는다.
  • 핸드폰에 있는 음악을 알람 사운드로 쓰기위해선 블루투스로 페어링되어있는 상태이어야 한다. 불편하다.
  • 생각보다 LED 밝기가 꽤 밝아서 불꺼진 방 침대 바로 옆에서 내가 볼 수 있는 위치에 두고 있기엔 눈부시다.
  • 알람 설정할때 실제 알람 울릴때의 볼륨으로 미리 듣기가 되지 않는다.
  • 안내 음성이 중국어로 나온다. 뭐라는지 못알아듣겠다.

요약이.. 어째 다 단점만 나열했는데.. 장점을 써보자.

  • 디자인 이쁨
  • 자기전에 sleep 모드로 핸드폰에 있는 음악을 켜둘 수 있는게 좋음. 원하는 시간에 맞춰서 서서히 볼륨이 작아지다가 음악이 꺼짐. 물론 그냥 스피커로 연결해서 음악앱을 써도 되지만, 전체적으로 서서히 작아지는 기능은 왠만해선 없지 싶다.
  • 충전 안해도 꽤 오랜시간 대기가 가능함.
  • 알람설정을 폰으로 할 수 있다는것 자체가 꽤나 큰 장점이다. snooze 설정이라던가, 몇번 할것인가 등등 설정이 있어 편하다. weekday 설정으로 평일 설정도 쉽게 가능하다. 물론 주말을 제외한 국내 공휴일 설정은 안된다.

얼마간 사용해본뒤의 추가 리뷰: https://blog.waitfor.com/archives/427